‘젠틀맨’ 신동엽 “이영돈PD와 소주 한잔 하면서 친해졌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7 13: 33

방송인 신동엽이 채널A 이영돈 PD와 처음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잘 감싸줬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채널A에서 열린 채널A ‘이영돈 신동엽의 젠틀맨’ 제작발표회에서 “아무래도 처음 호흡을 맞추다보니까 어색하기도하고 어렵기도 했다. 이영돈 PD가 편하게 하라고 하는데 그렇게 말할 때마다 어려웠다”며 웃었다.
이어 “이영돈 피디가 잘 감싸줘서 생각했던 것보다 편하게 촬영했다”며 “첫 촬영이 끝나고 단둘이 저녁 먹으면서 소주 하면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젠틀맨’은 대한민국에 숨어 있는 정의롭고, 매너 있고, 품격 있는 젠틀맨을 찾아내는 프로그램. 매주 이영돈 PD와 신동엽이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실험카메라를 실시하고, 젠틀맨으로 선정된 시민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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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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