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로 또 한 번 '시청률의 사나이'임을 입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총리와 나' 3회는 전국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5.4%)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1위 MBC ‘기황후’에 이어 동시간대 2위에 안착한 수치다.
특히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는 첫 회부터 젠틀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성격이자 섹시함마저 묻어나는 새로운 총리 캐릭터로 시청률을 견인, '휴범수'로 불리며 인기몰이 하고 있다.
이미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안중근, '온에어'의 장기준 역을 통해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남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시청률을 1위로 끌어올리는 '시청률의 사나이'로 등극한 이범수는 '총리와 나'를 통해 또 한 번 '권율앓이'를 예고하며 불패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권율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위한 남다정(윤아 분)의 계약결혼 제안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믿고 보는 이범수!", "권율앓이 스타트!", "역시 시청률의 사나이답다", "볼수록 매력포텐 터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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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