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선녀' 원빈-이나영, 결혼식 출연…네티즌 호감 상승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17 14: 44

배우 원빈, 이나영 커플이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네티즌들도 관심을 드러냈다.
원빈과 이나영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열린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나영과 오랜동안 함께 한 매니저의 결혼식.
원빈과 이나영은 교제를 인정한 연예계 공식 커플이지만 노출이 잦지 않은 이른바 '신비주의 스타'들이라 이날 출연에 관심이 더해졌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OSEN에 "둘이 여전히 잘 사귀고 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원빈과 이나영 소식에 “연예계 유일한 호감 커플”, “원빈과 이나영 정말 잘 어울린다. 헤어지지 말고 잘 됐으면 좋겠다”, “선남선녀 커플. 세기의 커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전문 커플매니저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꼭 결혼 했으면 하는 스타 공개 커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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