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나선 비스트의 용준형이 17일 오후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 나선다.
용준형은 이날 솔로가수로서 첫 예능 활동으로 '주간 아이돌'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비스트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을 때 다시 나오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용준형은 지난 13일 솔로곡 '플라워'를 발표하고 당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모두 참여하며 본격적인 뮤지션 행보를 걷게 된 그는 몽환적이고 어두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플라워'로 기존 비스트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주간 아이돌' 녹화에 이어 오는 1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음악 방송 출연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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