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국민가수 정훈희가 ‘신조어’ 때문에 까마득한 후배가수 씨스타 멤버 소유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최근 JTBC ‘대단한 시집’ 녹화 중에는 소유가 시어머니이자 가요계 대선배인 정훈희에게 신조어 교육을 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소유는 촬영 중 신조어 ‘레알’, ‘닥본사’ 등을 이야기 했고, 이를 못 알아들은 정훈희에게 본격 교육을 하게 된 것.

하지만 정훈희는 신조어에 대해 전혀 감을 잡지 못해, “‘지못미’는 ‘지가 못생겨서 미안해’, ‘닥본사’는 ‘꼬꼬댁 닭 얘기하는 거야?’”라며 기상천외한 신조어 해석을 선보였다. 이에 며느리 소유는 물론 촬영장 전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단한 시집’은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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