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엑소 멤버 중 백현·디오 '정글' 출연 추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17 15: 23

그룹 엑소의 찬열이 멤버 백현과 디오를 '정글의 법칙' 출연에 추천했다.
찬열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백현은 일을 하는 것보다는 큰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디오는 정글에서 잘 적응하고 일도 잘 할 것"이라면서 "두 사람이 서로 다른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 찬열은 "대다수의 멤버들이 많이 놀리더라. 까매져서 오겠다는 멤버,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거기서 벌레 먹어야되지 않겠냐고 하는 멤버 등이 있었다"면서도 "멤버들마다 물품 같은 것을 세심하게 챙겨줬다. 그래서 멤버들이 챙겨준 물건들 보면서 외로운 마음을 잘 달랬다"고 말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는 병만족의 11번째 생존지인 섬나라 미크로네시아에서 펼쳐지는 생존기를 담는다. 원 멤버 김병만, 박정철, 류담, 오종혁을 비롯해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 찬열이 새 멤버로 참여했다. 오는 20일 오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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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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