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키스신…이기광-이다인 소감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17 15: 36

드라마 '스무살'에서 키스신을 소화한 비스트 멤버 이기광과 배우 이다인이 당시 촬영을 떠올리며 "떨리고 긴장했다"는 소감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CJ E&M의 4부작 UHD 드라마 '스무살' 시사 및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이기광과 이다인은 이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기광은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찍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엄청 떨려서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 (촬영한) 키스신 영상을 살짝 봤는데 너무 자극적으로 나오진 않았나 해서 걱정이 앞선다"고 웃었다.

이다인은 "촬영전에는 긴장했는데, 막상 촬영때에 NG도 없이 한번에 성공했다. (이기광이) 친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줘서 잘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스무살'은 어느날 혜림(이다인 분)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비스트 멤버 기광(이기광 분), 스무살 두 남녀의 두근두근 비밀 연애담을 그린 작품.
회당 20분 총 4부작인 '스무살'은 TV가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 오는 19일 카카오 페이지, 유튜브, 티빙을 통해 '스무살' 1, 2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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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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