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제작발표회 ‘전지현-김수현 화이트&블랙 커플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17 16: 08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가 별그대 제작발표회에서 화이트&블랙 커플룩을 선보였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연출 장태유, 극본 박지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 남녀주인공 전지현과 김수현은 이날 각각 화이트룩과 블랙룩으로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지현은 과장된 디테일이 없는 화이트 레이스 소재의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을 시스루 소재로 과감하게 노출해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슈즈와 얇은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포인트를 가미했다.
김수현은 올블랙 패션을 소화했다. 셔츠부터 재킷, 팬츠, 구두까지 모두 블랙 색상을 선택한 김수현은 차이나 칼라의 셔츠로 더욱 단정한 느낌을 연출했다.
한편 ‘별그대’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극 중 전지현은 국민 여배우 천송이 역을 맡았으며, 김수현은 400년 전 외계에서 조선에 온 후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신비의 남자 도민준 역을 연기한다.
별그대 제작발표회 패션을 접한 네티즌은 “별그대 제작발표회, 전지현 김수현 커플 분위기 훈훈하다”, “별그대 제작발표회 눈이 호강하네”, “별그대 제작발표회 전지현, 김수현 기럭지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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