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25kg을 감량해 화제다. 과거 살이 쪘던 모습과 대비되면서 다이어트 성공이 성공한 김신영의 모습이 새삼 홀쭉해보였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25kg 감량에 대해 고백했다. 김신영은 “갑자기 살을 많이 뺐다. 25kg을 뺐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고 철저하게 식단조절을 해서 뺐는데 주위 사람 반응은 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신영은 “그런데 사람들이 ‘수술했지? 약 먹었지?’라고 했을 때 기분을 안다”며 “아무리 아니라고 항변해도 ‘에이~’라면서 믿어주지 않는다. 억울한 기분이 이해가 된다”고 덧붙이며 25kg 감량 과정에서 겪었던 정신적 스트레스도 토로했다.

한편 ‘과거’ 김신영의 모습이 현재의 홀쭉해진 모습과 대비되면서 주목받았다. 과거 사진과 비교해 김신영은 모든 면에서 눈에 띄게 살이 빠졌다. 턱살이 빠져 얼굴형이 예뻐졌고 뱃살도 없어지면서 허리 라인이 살았다.
뿐만 아니라 김신영은 손도 전과 달리 가냘픈 손으로 변모했다. 과거 주먹을 쥔 사진 속 김신영의 주먹은 컸다. 눈과 이목구비도 더 도드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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