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비디오판정 확대...펜스타구도 적용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12.17 17: 33

일본프로야구가 비디오 판정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는 일본야구기구(NPB)가 지난 16일 이사회와 실행위원회를 열고 외야 펜스 직전타구에 대해 비디오 판정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7일 보도했다.
다시말해 타구가 펜스를 맞고 글러브에 들어갔는지, 아니면 직접 글러브를 포구했는지를 정확히 가릴 수 있도록 비디오 판정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일본은 홈런에 대해서만 비디오 판정을 실시해왔다.

비디오 판정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지난 8월 23일 주니치와 한신의 나고야돔 경기에서 빚어진 오심 때문이었다. 당시 3회초 머튼의 타구가 오른쪽 펜스를 맞고 우익수 글러브에 들어갔는데 심판은 직접 포구로 판정했다.  와다 유타카 감독은 5분에 걸쳐 맹렬히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실행위원회는 아울러 야쿠르트가 제기한 홈 플레이트에서 주자와 포수의 충돌을 막기 위한 태클금지도 논의했다. 이 신문은 메이저리그가 내년 시즌부터 태클을 금지하기 때문에 일본도 룰 개정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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