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선남 선녀 커플인 배우 원빈, 이나영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식 참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빈 이나영 커플이 장동건, 고소영에 버금가는 연예인 커플로 결혼에 골인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원빈과 이나영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열린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나영과 오랜동안 함께 한 매니저의 결혼식이었다. 원빈과 이나영은 교제를 인정한 연예계 공식 커플이지만 노출이 잦지 않은 이른바 '신비주의 스타'들. 그래서 이날 출연에 관심이 더해졌다. 이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OSEN에 "둘이 여전히 잘 사귀고 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원빈과 이나영 소식에 “연예계 유일한 호감 커플”, “원빈과 이나영 정말 잘 어울린다. 헤어지지 말고 잘 됐으면 좋겠다”, “선남선녀 커플. 세기의 커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원빈 이나영 커플이 결혼에 골인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전문 커플매니저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꼭 결혼 했으면 하는 스타 공개 커플' 설문조사에서도 원빈과 이나영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나아가 원빈 이나영 커플이 장동건, 고소영 커플에 버금가는 연예계 대표 커플로 이어질지도 주목되는 부분. 앞서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 이민정 커플은 올해 결혼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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