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결국 사망...주인공도 사고사 '괴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17 19: 34

오창석이 교통사고로 사망, 주인공도 사고사하는 괴이한 시나리오가 펼쳐졌다.
17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MBC '오로라공주'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이 트럭과 교통사고가 나 죽음에 이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마는 황자몽(김혜은 분)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오던 중 교통 사고가 나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 황미몽(박해미 분)은 황급히 응급실로 달려갔지만, 이미 숨을 거둔 마마의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
특히 시몽은 "내가 잘못했다. 너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말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앞서 교통사고가 나던 시각, 오로라(전소민 분)에게는 마마의 목소리로 "오로라"라는 목소리가 들려 죽음을 예감케 했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오창석까지 벌써 13번째 출연자를 하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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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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