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해명, "나인뮤지스 경리 검색? 실시간 검색어여서"

배우 이종혁이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를 검색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종혁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뉴질랜드는 인터넷 로딩 속도가 무척 느리다. 한국에서는 무슨 일이 있나 보던 중 실시간 검색어인 나인뮤지스 경리를 클릭했다"며 "검색을 한 게 아니라 실시간 검색어라 누른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죄송한 얘기지만 나인뮤지스가 9명인 줄만 알았지 이름까지는 몰랐다. 그냥 클릭하고 나오려고 했는데 인터넷이 느려 나중에 사진이 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화면에서 나인뮤지스를 검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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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