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송현이 영화 '그래비티'에 이어 영국 드라마 '셜록' 패러디에 도전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는 셜록 홈즈로 변신한 노보영(최송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셜록 홈즈로 변신한 노보영은 아들 규영(김단율 분)이 친구와 선생님으로부터 방울토마토를 몰래 먹었다는 의심을 받자 규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학교를 찾아갔다.

헌팅캡에 트렌치코트로 완벽한 셜록 홈즈로 변신한 노보영은 방울토마토 사건의 의문을 풀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송현은 tvN 새 토크쇼 '빨간의자'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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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