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아, 이범수 자식들에 미운털..'험난 예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17 22: 37

윤아가 이범수의 아이들에게 미운털이 박혀 험난한 결혼을 예고하게 했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에는 남다정(윤아 분)가 권율(이범수 분)의 둘째 권나라(전민서 분)의 장난에 걸려 고초를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라는 다정이 총리의 집에 온 것을 보고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오냐. 맛 좀 봐라"라며 화장실의 병에 비누 대신 순간 접착제를 넣어 놨다.

이에 다정은 속절없이 당하고 말았고, 결국 두 손이 붙어 고생을 했다. 이에 나라는 "그러게 내가 조시하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앞서 권우리(최수한 분)와 권나라는 권율이 없는 틈을 타 다정에게 "엄마라고 불리는 것은 기대 안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가 하면, "만세(이도현 분)은 어떻게 구슬렸는지 몰라도 우리는 안될거다"라고 선전포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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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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