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 '양띵' 양지영, 넥슨 서민대표와 기념사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12.17 23: 22

SNS 플랫폼 아프리카TV ‘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양띵 박현서 범프리카 더디바 대도서관 BJ효짱 등 아프리카TV 인기BJ들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말 그대로 점령하고 있다.
17일 저녁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고 있다. 게임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3명 중 한 명인 인기 BJ '양띵' 양지영이 넥슨 코리아 서민대표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친 BJ(Broadcasting Jockey: 방송진행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네티즌 투표와 방송 데이터 합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게임 △토크 △음악 등 각 부문별 BJ 총 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이들에게는 총 4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시상식 현장에는 수상 후보에 오른 △BJ대도서관 △BJ러너교 △BJ범프리카 △BJ양띵 △BJ 박현서 등 인기 BJ들이 총 출동하며, 걸그룹 ‘에이핑크’와 아프리카TV BJ 출신으로 ‘슈퍼스타K5’ TOP4를 기록한 김민지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개그맨 서경석과 이동엽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아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방송대상 특별 페이지 (2013award.afreeca.com)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상식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것은 물론, 대상 수상자를 맞추는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한 해 동안 우수한 방송 활동으로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한 BJ에게 감사를 표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및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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