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코드3D'의 새 MC 신동엽, 신동, 미르, 고영배가 비틀즈와의 기막힌(?) 평행이론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 0화에는 신동엽, 신동, 미르, 고영배가 4MC로 등장해 신개념 토크쇼를 예고했다.
이날 '비틀즈코드3D'는 4MC가 비틀즈코드와 기막힌 평행이론이 있다고 주장했다. 비틀즈코드와 알파벳 비틀즈 코드의 획수는 19이며, 알파벳의 19번째는 'S'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과 신동은 이름에 S가 들어가며, 고영배가 속한 소란에도 S가 들어가고, 미르의 고향인 장성에도 S가 들어간다며 억지스러운 평행이론을 주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비틀즈와 4MC의 외모가 비슷하다며, 닮게 나온 사진을 비교했다. 특히 고영배는 비틀즈 멤버의 손이 닮아다고 주장해 의외의 개그감을 선사했다.
또 4MC가 평소 S라인의 포즈를 즐겨한다고 쐐기를 박는 것은 물론, MC들이 억지스런 평행이론에 소름을 돋아 해 다방면에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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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3D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