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지하철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던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는 17일 밤 서울 방배동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사측과 합의를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가 운영하는 지하철 1~4호선의 교통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지하철노조는 서울메트로 측과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 ▲정년연장 합의 이행 ▲승진적체 해소 등 크게 3가지 사안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해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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