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쌤’ 아비가일, 섬마을 총각 선생님과 러브라인 솔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18 00: 13

‘섬마을 쌤’ 아비가일이 서넙도 총각 선생님과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완도 서넙도로 떠난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비가일은 서넙도에 총각 선생님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곤 입도 때부터 기대에 부풀어있었다. 김이석 선생님 역시 마찬가지.

그는 “아비가일 선생님과의 만남에 긴장된다. 예쁘게 보여야 되는데 걱정된다”라며 만남을 기대했다. 특히 섬안내를 가장한 데이트 신청 계획까지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총각선생님과 아비가일의 로맨스를 적극 연출했다. 샘 해밍턴은 아비가일에게 싱글의 공무원임을 강조, “외로워보여서 안타깝다”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아비가일이 “나도 외롭지만 선생님이 나보다 외로운 것 같다”고 동조하자, 샘은 “외로우면 서로 만나면 되겠다”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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