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분노…앞니까지 뿌리 채 뽑힌 무자비한 폭행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18 08: 11

전혜빈이 분노했다. 왜 그랬을까. 일명 ‘데이트 폭력’ 때문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을 구하는 장면이 나왔다. 전혜빈과 빅기웅이 이에 대처하는 것.
전혜빈이 분노한 이유는 한 여성이 거리 한 가운데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기 때문. 전 남자친구는 해당 여성을 거리에 내동댕이쳤고 여성은 앞니가 뿌리 채 뽑혔다.

전혜빈은 “거의 제정신이 아닌 사람의 눈빛이었다”며 "지금도 여자를 때리는 남자가 있는지“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여성은 응급 구급차로 이송되는 과정에서도 불안함을 드러냈다. 전혜빈도 안타까움과 분노가 겹친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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