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 개봉을 앞둔 초대형 블록버스터 이 전설적인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비롯, 역대 최고의 제작진이 선사하는 풍부한 볼거리로 올 연말 가족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엔더스 게임'은 북미 개봉 당시,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영화 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울림을 주는 스토리와 화려한 비주얼이 올 연말, 온 가족을 만족시킬 유일한 블록버스터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의 원작 소설인 [엔더의 게임]은 SF소설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사상 최초로 동시 수상하고, 28년 연속으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여 영미권 리더십 교육 필독서로 선정된 작품이다.
1985년 출간 이후, [스타크래프트]등 수 많은 작품에 직접적인 영향

을 준 ‘SF의 바이블’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팬 층이 두텁다. 세대와 시대를 초월하여 성인과 청소년 모두
를 매료시킨 이번 작품은 외계 종족 ‘포믹’의 침공에 맞서 지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반격을 그
렸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 선택된 최후의 영웅 ‘엔더’가 천재적인 지능과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전투
전략을 통해 최고의 지휘관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은 오락적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하여 맹목적인
우주 전쟁에만 매달렸던 기존의 SF 영화들과 차별화 된 재미를 안겨준다.
이미 그 작품성이 보증된 스토리와 더불어 영화 은 원작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화려한 비주얼로 새로운 시각적 경험까지 제공한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며 를 탄생시켰던 ‘디지털 도메인’사가 무려 3년간 심혈을 기울인 이번 작품은 여타 블록버스터를 압도하는 입체감과 속도감으로 무장한 영상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최후의 우주 전쟁 장면에서는 거대 전함과 전투기들이 마치 눈 앞으로 쏟아지는 듯한 디테일이 살아있어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계자들에게도 극찬을 받아 청소년들은 물론, 2030 관객들까지 모두 매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봉 전 미리 을 관람한 국내외 언론들은 “가 를 만났다”(Variety) “아이와 어른을 모두 매료시킬 영화”(Cleveland Plain Dealer) “부모 자녀 손잡고 볼만한, 흥미진진한 성장담, 성숙한 영웅담”(헤럴드경제) “재미에 메시지까지, 연말 가족영화로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뉴스엔) “게임과 SF의 결합은 매력적이고 탁월했다! 오락영화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텐아시아) “이야기와 볼거리의 균형을 잘 찾아간 따뜻한 SF”(데일리 노컷)라며 올 연말, 극장을 찾을 가족 관객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꼽았다.
원작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을 선사할 영화 은 오는 12월 31일 개봉, IMAX 상영을 확정 지으며 연말연시 온 가족을 만족시킬 단 하나의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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