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1 촬영을 마무리됐다. ‘아빠 어디가’ 멤버인 배우 이종혁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컬투쇼’에서 “‘아빠어디가’ 촬영을 마무리 했다”면서 “시즌 1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 큰 인기를 누릴 줄 몰랐다”면서 “당시 시청률이 높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불속으로 뛰어드는 게 아닌지 걱정했다. 하지만 시청률이 낮아도 아이와의 여행을 통해 추억은 생기겠다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다.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지금이 최고 조합이다”,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시즌 2때는 원년 멤버에 새로운 멤버 더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현재 시즌 2 출범을 앞두고 섭외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즌 1은 내년 초 안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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