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일상 사진이 공개돼 그의 근황에 관심이 몰렸다.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는 지난 15일 그의 트위터를 통해 "Mrs Korea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와 윤미래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이효리는 검정색 패딩에 모자를 쓰고 있고 윤미래도 마찬가지로 편한 복장으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다.
이효리 일상 사진 공개는 지난 9일에도 있었다. 이효리는 그의 트위터에 "순심아 무슨 생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는 그의 반려견 순심이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카메라를 등지고 앉아 순심이를 바라보고 있고 순심이는 카메라를 향해 앉아 이효리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6일 EBS 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에 남편 이상순과 동반출연하며 결혼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소박한 비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10월에도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0월 31일 트위터에 “너무 애쓰지 말아요. 근데 내 목은 어디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블랙 털모자에 브라운 재킷을 입고 민낯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어둠 속에서도 미모를 뽐냈다.
11월에는 신혼 여행 중 수수한 자태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11월 3일 트위터에 "여행 블로그성 폭트. 내 사진으로 마무리"라는 글과 아이슬란드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소파에 누워 아이 같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등 수수한 자태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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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펜스 트위터, 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