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애플이 올 한 해를 정리하고자 앱스토어에서 2013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무료와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애플이 발표한 무료, 유료 앱들은 총 20개이며 올 한해 동안 다운로드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가 뽑혔다.
우선, 무료 앱 1위는 ‘캔디 크러시 사가’라는 퍼즐 게임이 차지했다. iOS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OS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이 앱은 지난 7월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에만 63만 3000달러(한화 약 6억 6000만 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 앱 상위 10위 중에 4개는 SNS라는 점도 눈에 띈다. 페이스북과 바인, 인스타그램, 스냅챗이 순위에 들었다. 특히, 이 중 바인은 올해 출시된 짧은 동영상 공유가 특징이며 바인의 성장세에 인스타그램도 이에 질세라 동영상 공유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2위에 유튜브, 5위에 구글맵이 올라 안드로이드OS로 경쟁구도를 그리고 있는 구글의 앱이 상위 5위에 2개나 들어 눈길을 끈다.
무료 앱 순위에서는 SNS와 라이프 스타일과 연관된 앱이 주를 이뤘다면 유료 앱 순위에서는 대부분 게임이 순위권에 올랐다.
마인크래프트의 포켓에디션이 1위를 차지했으며 워너브라더스의 헤즈업이 2위로 뒤를 이었다. 3위와 4위는 템플런과 앵그리버드 스타워즈가 올랐다.
이 외 7위에는 무료 음악 다운로드 앱이, 9위에 알람 앱이 이름을 올려 10위내 2개의 기능성 앱이 순위에 들었다.
fj@osen.co.kr
앱스토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