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유희열-윤종신, ‘스케치북’ X-마스 캐럴 배달부 변신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18 11: 29

[OSEN=김사라 인턴기자]  지난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섬마을 음악회의 주역 윤상, 유희열, 윤종신이 1년 만에 다시 뭉쳤다.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절친한 사이인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동반 출연, 시청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에는 또 다른 절친으로 알려진 이적과 ‘장미여관’의 메인 보컬 육중완까지 가세해 가슴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윤상, 유희열, 윤종신, 이적, 육중완 등 최고의 뮤지션이 함께 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시청자들이 보낸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 즉석에서 라이브 공연을 갖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 등 음악을 선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이들은 강남 한복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고 싶은 남자는?’라는 주제 즉석 투표를 진행했다. 저녁식사 녹화 때에는 복불복 게임을 하는 등 지난 해의  ‘1박 2일’ 섬마을 음악회 때처럼 유쾌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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