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에능프로그램 '짝'에 중국 여배우 장백지를 닮은 여성 참가자가 등장한다.
장백지를 닮은 여자 2호는 18일 '짝'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장백지를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여자 2호는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환히 미소짓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역대 '짝' 참가자중 손에 꼽힐 정도의 미모를 과시하는 여자 2호가 과연 짝을 찾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 2호는 최근 진행된 '짝' 녹화에서 남자 6호를 두고 여자1호와 맞대결을 벌였다. 중국 한족 출신으로 중국어 강사일을 하고 있는 그는 골프 강사인 남자 6호에게 사는 곳을 물으며 골프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는 등 마음을 얻기 위해 분투했다.
그리고 남자 6호를 노리는 다른 여성 참가자인 여자 1호는 애정촌 입소 첫날부터 남자6호에게 빠졌다. 올해 24살로 남자 6호와 10살 차이가 나는 여자 1호는 시종일관 남자 6호의 곁을 맴돌았다.
여자 2호는 여자 1호를 누르고 남자 6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늘(18일) 오후 방송되는 '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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