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원준의 집 공개가 화제가 됐다. 다른 연예인들의 집은 어떨까.
지난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원준의 집이 공개됐다. 김원준의 집은 싱글 하우스. 아티스트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을 보였다. 예술 작품은 물론 그의 사진이 담긴 액자 등이 나란히 전시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클라라는 MBC 다큐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8년째 부모와 떨어져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한 바 있다. 클라라의 집은 깔끔한 모습을 자랑했다. 잡다한 물건이 없고 필요한 물건만 구비돼 있는 모습을 통해 클라라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화장품 전용 냉장고와 다양한 향수들이 눈길을 끌었다.

유진 기태영 부부의 집의 공개된 바 있다. 연예계 선남 선녀 커플인 유진 기태영 부부의 집은 화이트 소파와 다양한 장식품으로 세련미를 뽐냈다. 푸른색 계열의 벽지를 선택했고 소파 뒤로는 수많은 CD들이 놓여 있다. 장식장 위에 액자와 다양한 장식품들이 놓여 있어 아기자기한 신혼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완선의 집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겼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고급 호텔을 연상하게 했다. 말끔하게 정리된 집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하나 하나에 김완선의 우아함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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