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아내 장채희씨가 진심 어린 편지로 김창렬을 울렸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중국 하이난으로 여행을 떠난 김창렬, 장채희 부부가 나왔다.
해변을 거니는 등 즐거운 시잔을 보내던 김창렬 부부는 야외 테라스에서 저녁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렬 아내 장채희씨가 직접 쓴 편지를 김창렬이 읽었고 김창렬은 눈시울을 붉혔다.

장채희씨는 “이벤트를 준비할 겨를이 없어 편지를 썼다”고 했고 말끔한 글씨체로 직접 쓴 편지를 꺼내들었다. 김창렬이 직접 읽기 시작한 것. 김창렬 아내 장채희씨의 애정이 묻어났다.
편지를 읽은 김창렬은 "10년 동안 너무 고마웠다. 고마워서 우는 거다"라며 아내와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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