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트렌드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광고계를 통해 대세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주가를 크게 높인 정우가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피자, 놀이동산 광고에 이어 식료품 광고 모델로 낙점됐고, 최근 동원F&B에서 새롭게 선보인 동원 연어 광고 모델로도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광고 속 정우는 '응답하라 1994' 속 이미지를 십분 살리는 모습이다. 미스터 피자, 에버랜드 광고를 통해 능청스러운 모습과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였고, 이번 연어캔 광고에서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호감형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산했다는 후문.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정우가 광고 확정된 것은 6개고 몇 개가 더 얘기 중이다. 이동통신, 커피, 주류, 식품광고 등 다양한 장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고 추가 광고계약도 앞두고 있다"라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정우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대에 호감형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것이 장점이다. 장난스러운 오빠친구부터 로망의 대상인 첫사랑의 상대, 또 믿음직스럽고 건강한 캐릭터와 이미지를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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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