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6개월 만에 광고 모델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탈환했다.
18일 한국광고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이승기는 11월 광고 모델호감도 조사에서 막강한 경쟁자인 미쓰에이 수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승기가 1위에 올라선 것은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이승기는 전 달 3위였지만 1위로 뛰어오르며 광고 모델 베스트셀러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승기는 데뷔 후 수년간 광고 모델호감도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대중적인 높은 호감도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승기에 이어 수지가 2위를 했으며 김태희, 전지현, 하정우가 각각 3위, 4위,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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