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배우 박광현과 깜짝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박광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36회 녹화에서 특별 MC로 출연해 “최강희와 연기하며 설렜다. 최강희와의 키스신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자는 최강희와의 키스신에 큰 흥미를 보여 박광현을 당혹케 했다. 이영자는 “어떤 키스신이었냐?”고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는가하면, “나를 최강희로 생각하고 시청자 여러분께 한 번 보여줘라”고 말하며 직접 키스신 재연에 나서 동료 MC들의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박광현은 주저하지 않고 바로 이영자의 양볼을 잡고 키스신을 재연했다. 박광현은 “나 왠지 설렌다”고 말해 이영자의 얼굴을 빨갛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영자와 박광현의 돌발 키스신이 공개될 '맘마미아'는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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