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의 배우 윤종훈이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 합류한다.
윤종훈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고아라 분), 해태(손호준 분), 삼천포(김성균 분)와 대학동기로 출연해 풋풋한 대학 캠퍼스의 추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응급남녀'에서 윤종훈은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임용규 역을 맡았다. 임용규는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의학에 몰두하는 집념과 자긍심이 강한 캐릭터로 최진혁과 송지효를 도와 긴박한 병원 응급실의 24시와 청춘남녀의 로맨스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4' 후속작인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윤종훈은 tvN·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긴장감을 높여주는 악역 신재록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응답하라 1994'에서는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훈훈한 매력의 서울킹카 과대 김기태 역을 연기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연극과 독립영화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내공을 쌓은 윤종훈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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