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엑소가 영화 '엔더스 게임' VIP 시사회에 참석,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소는 오는 19일 서울 용산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엔더스 게임'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엔더스 게임'은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원형인 원작소설 '엔더의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화 속 엔더의 시뮬레이션 전투와 전략 전술이 인상적인 작품. 이날 엑소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프로게임단 7팀과 KT롤스터 등 스타크래프트 게임 3팀 등과 함께 '엔더스 게임'을 즐길 계획이다.

특히 롤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SK텔레콤 T1 K를 비롯해, 롤 프로 게임단 SKT T1 S, KT 애로우와 블리츠 맴버 전원과 진에어 팰컨스와 스텔스, 나진 소드와 실드팀,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인 KT롤스터의 이영호와 전태양, 강도경 코치, 이지훈 감독, SKT T1의 정윤종과 정명훈, 최연성 감독, 프라임의 이유라와 박외식 감독, 그리고 김택용 등 세계적인 프로게이머들과 대세 아이돌 엑소의 만남은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크레용팝,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용준형 등도 이날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엔더스 게임'은 북미 개봉 당시,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지구를 공격한 외계 종족 포믹에 맞서 인류를 구할 단 한 명의 영웅으로 선택받은 소년 엔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