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태민-나은 "친분 두텁다..즐겁게 촬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18 15: 03

2013 SBS 가요대전 내 프로젝트 뮤직드라마에 출연하는 태민(샤이니), 나은(에이핑크)이 평소 친분이 두터워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 13층에서 진행된 2013 SBS 가요대전 기자간담회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친분이 두터워졌다. 이번 촬영을  하면서도 어색하지 않았고 준비하는 시간에도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태민과 나은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하지만 2013 SBS 가요대전 뮤직드라마에서 나은은 2PM 우영, 태민은 걸스데이 민아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2013 SBS 가요대전은 '음악은 기적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총 34팀, 125명의 가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프렌드십 프로젝트 - 유아미라클(Friendship Project-You are a Miracle)', 장우영(2PM), 손나은(에이핑크), 태민(샤이니), 민아(걸스데이)가 참여한 뮤직드라마 등의 코너로 꾸며질 예정. 오는 29일 오후 8시 45분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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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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