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 "오늘 쌍둥이 아빠가 됐습니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2.18 15: 19

[OSEN=임승미 인턴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쌍둥이 아빠가 됐다.
윤일상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제가 오늘 남매둥이의 아빠가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10달을 버텨준 아내에게, 아이에게, 걱정해주고 기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둘 다 너무 건강하다고 하네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접한 윤종신은 "와우 축하해 일상아"라며 윤일상을 축하했다. 가수 김창렬도 "일상아 정말 축하한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워"라고 축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윤일상은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이승철의 '인연'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다. 그는 지난 2010년 5월 26일 7살 연하의 박지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inthelsm@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