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아내 장채희씨가 온 종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심 어린 편지로 남편 김창렬을 울린 장채희씨는 결혼 10주년을 맞는 주부지만 뛰어난 미모를 뽐냈다.
18일 오전에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김창렬과 아내 장채희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창렬 아내 장채희씨의 김창렬에 대한 애정이 그려졌다. 10년 된 부부였지만 알콩달콩한 애정을 보였다.
김창렬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중국 하이난으로 여행을 떠났다. 해변을 거니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김창렬 부부는 야외 테라스에서 저녁을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렬 아내 장채희씨가 직접 쓴 편지를 김창렬이 읽었고 김창렬은 눈시울을 붉혔다.

장채희씨는 “이벤트를 준비할 겨를이 없어 편지를 썼다”고 했고 말끔한 글씨체로 직접 쓴 편지를 꺼내들었다. 김창렬이 직접 읽기 시작한 것. 김창렬 아내 장채희씨의 애정이 묻어났다. 편지를 읽은 김창렬은 "10년 동안 너무 고마웠다. 고마워서 우는 거다"라며 아내와 포옹했다.
한편 김창렬 부부는 결혼 후 4년만인 지난 2007년 한 토크쇼에 출연했다. 당시 아들 주환 군과 함께 토크쇼에 나와 첫 만남에서부터 주환 군의 탄생비화, 결혼이야기 등을 했다. 당싱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씨는 여전히 처녀 같은 몸매와 얼굴로 MC들의 감탄과 시기를 자아냈다.
이날(18일) 방송에서도 장채희씨는 변치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결혼 10년차에도 뛰어난 외모는 빛을 잃지 않았다.
한편 김창렬과 김창렬의 아내는 지난 2003년 화촉을 밝혔다. 결혼 3개월 뒤 아들 주환 군을 얻었고 9년 만인 지난 5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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