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음악방송 출격…19일 '엠카' 하우스룰즈 피처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18 15: 49

배우 클라라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나서 노래실력을 선보인다.
클라라는 오는 1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그룹 하우스룰즈(House Rulez) 신곡 '인비테이션' 무대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 그동안 클라라는 문희준, 테이, 디셈버, 박재범 등 다양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있으나, 음반 피처링에 참여해 음악 방송 무대에 가창자로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하우스룰즈와 지난 13일 강남 클럽 앤써에서 '인비테이션' 릴리즈 파티에 참석해 라이브 무대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앞서 클라라는 '인비테이션' 발매 전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복고 패션으로 차려입은 하우스룰즈 멤버들과 80년대 최고의 댄스가수 박남정의 'ㄱㄴ춤'을 모티프로 한 안무를 선보여 주목받은 바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 2NE1, 용준형, 티아라, 나인뮤지스, 효린, 주비스, 딕펑스, 빅스, 히스토리, 윤하, 크레용팝, M.I.B, 테이스티, 혜이니 등이 출연한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극본 김준현, 연출 배성진)에 출연 중이며, 지난 13일 '러브포텐' OST part.4 '마이 프린스 앤 프린세스(My Prince&My Princess)'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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