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프리스타일의 지오가 지난 10월 3살 연하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오는 18일 OSEN에 "지난 10월 27일에 결혼을 했다"며 "아내는 3살 연하의 승무원이며, 1년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적으로 밝히기 보다는 좋은 분들과 조용하게 하고 싶었다. 현재 신혼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오와 친형인 프리스타일의 미노 역시 지난 7월 8세 연하의 영어 교사와 결혼했다.
프리스타일은 지난 12일 신곡 '윈터송'을 발표, 이별 후에 남는 쓸쓸함이 담긴 노래를 발표했으며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프리스타일은 지난 1999년 데뷔, 메가 히트곡 'Y'로 인기를 끌었으며 '여인의 향기', 수취인불명', '그리고 그 후', '마음으로 하는 말' 등의 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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