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이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창석은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마마에게 사고가 났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창석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촬영 중이다. 트럭 사고가 난 장면을 촬영한듯, 얼굴과 온 몸에 피 분장을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극 중 마마(오창석 분)는 미국으로 가 로라(전소민 분), 설희(서하준 분)와 새로운 삶을 살기로 약속했지만, 시몽(김보연 분)의 만류로 한국에 남게 됐다.
이후 마마는 집으로 돌아오던 길,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해 시청자에 충격을 안겼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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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