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즌2, 가상캐스팅 등장..궁금증·관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18 20: 08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시즌2의 가상캐스팅까지 돌고 있는 상황.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배우 이종혁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아빠! 어디가?'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시즌1을 끝냈다"고 밝혔다.
MBC 관계자 역시 이날 OSEN에 "'아빠! 어디가?'가 내년 1월 중에 시즌2를 출범할 계획이다. 아직 멤버들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아빠! 어디가?'는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첫 방송된 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현재 새로운 시즌 섭외를 하고 있으며 멤버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원년멤버들의 합류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아빠! 어디가?'은 시즌1 종료 소식이 전해진 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시즌2의 가상캐스팅이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많은 스타들의 2세들을 대상으로, 보고 싶었던 연예인 2세들이 가상캐스팅에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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