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 투투의 황혜영이 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린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황혜영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배불뚝이 이제 안녕. 쌍둥이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은 황혜영이 분만한 산부인과의 출산 안내판을 찍은 것으로 '황혜영님이 남아를 분만하셨습니다. 잠시 후에 아기를 확인시켜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황혜영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이다", "투투 그립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1990년대 혼성그룹 투투로 활동하다가 의류 쇼핑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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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페이스북, 아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