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분노, "지금도 여자를 때리는 남자가 있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18 22: 54

배우 전혜빈 분노가 화제다.
전혜빈은 지난 17일 방송된 '심장이 뛴다'에서 남자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을 보고 분노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한 여성이 거리 한 가운데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을 접한 뒤 분노를 금치 못했다. 전 남자친구는 해당 여성을 거리에 내동댕이쳤고 여성은 앞니가 뿌리 채 뽑히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전혜빈은 "거의 제정신이 아닌 사람의 눈빛이었다"라며 "지금도 여자를 때리는 남자가 있는지"라고 분노했다.
전혜빈 분노를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할만하다", "전혜빈 화나면 무섭겠다", "정의의 여전사 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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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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