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애정촌 64기 여자4호가 최고의 인기녀로 등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64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선택에서는 피아노를 전공한 여자4호가 가장 많은 남성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여자4호는 자기소개에서 어렸을 때 배운 것이라고 말하며 훌륭한 춤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결국 남자1호와 3호, 그리고 5호가 여자4호를 선택했다. 남자1호는 "성격이 밝고 쾌활한 것 같다"고 말했고, 남자3호는 "피아노 전공이면 매력 있는 것 같고 춤도 잘 추더라"라고 말하며 호감을 보였다.

여자3호는 남자2호의 선택을 받았고, 여자1호는 남자6호와 4호의 선택을 받아 첫 데이트를 즐겼다. 남자6호는 여자1호에 대해 "24살 여자가 결혼 생각으로 나왔는데 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데, 어린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나왔는지 궁금해서 얘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1호와 3호의 선택을 받았던 여자2호는 자기소개 후 진행된 첫 번째 선택에서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