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애정촌 64기, 남자6호 두고 세 여자 신경전..'팽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19 00: 24

'짝' 애정촌 64기 여자1호와 여자2호가 남자6호를 두고 본격적인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여자4호까지 가세해 복잡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64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1호와 여자2호는 자기소개부터 남자6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어진 첫 번째 선택에서 남자6호는 여자1호를 선택해 데이트를 즐겼다. 남자6호는 여자1호에 대해 "24살 여자가 결혼 생각으로 나왔는데 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데, 어린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나왔는지 궁금해서 얘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여자2호는 데이트 후 돌아온 남자6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여자2호는 홀로 소파에 앉아 있는 남자6호에게 다가가 골프 코치인 그의 직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여자1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여자1호 역시 남자6호 옆에 앉아 떠날 줄 몰랐고, 두 사람의 신경전은 더욱 팽팽하게 이어졌다. 여자2호는 자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자6호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자1호에게 세대 차이 공격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여자1호는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자1호는 여자2호에 대해 "여자2호님 성격도 좋고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좋지만 서로 신경 쓰는 거는 선의의 경쟁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마지막에는 데이트권을 획득한 여자4호도 남자6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면서 더욱 더 복잡한 러브라인을 형성, 앞으로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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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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