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이선균 케미 통했나..순조로운 출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19 07: 47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7.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메디컬탑팀'이 기록했던 1회 시청률(7.3%)과 비슷한 수치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날 '미스코리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15.6%)에 이어 2위로 항해를 시작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3.5%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망해가는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싼 티 나는 엘리베이터걸 오지영(이연희 분)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야 하는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이선균, 이연희, 이성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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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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