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멤버 이기광, 용준형, 윤두준이 19일 드라마 및 솔로 무대 등으로 하루 종일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1시 스마트폰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는 이기광 출연 드라마 '스무살'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 용준형 솔로 데뷔곡 '플라워' 무대, 이후 오후 11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까지 종횡무진 개별 활약을 펼칠 예정이기 때문.
'스무살'은 CJ E&M이 제작해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드라마로 스무살 두 남녀의 두근두근 비밀 연애담을 담은 4부작 UHD 드라마. 이기광이 극중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그대로 등장해 몰입감을 높인 작품이다.

이날 '스무살' 1~2화가 카카오페이지와 티빙,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후 오는 23일, 26일에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용준형이 선보이는 '엠카운트다운'의 '플라워' 무대는 그 자체로서는 물론, 자신의 생일날 음악방송에서 솔로 데뷔곡 무대를 펼친다는 사실만으로도 스스로나 팬들 입장에서 기쁨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날 오전 팬들과 함께 사전 녹화는 끝마친 상태.
'식샤를 합시다'로 연기력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윤두준 역시 4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를 마주한다. 특히 극중 미스터리한 남자 구대영을 연기하고 있는 윤두준은 최근 단체 메신저 대화방에 작성한 '연쇄 폭행범 윤두준입니다'라는 재치있는 글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다른 분야에서 개별 활동을 벌이면서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각자의 매력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셋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멤버들 역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할 것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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