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FNC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의 생존전략이 공개된다.
tvN ‘청담동 111’ 5회에는씨엔블루 이정신, 주니엘, AOA, 배우 윤진서 등 FNC 소속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필살기를 선보이며 웃픈(웃기면서 슬픈)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걸그룹 AOA는 살과의 전쟁으로 처절한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1회 방송에서 연습실에서 과자를 먹다가 김영선 이사에게 몸무게 50 킬로그램이 넘는다고 혼이 났던 멤버 설현은, 이날 방송에서도 다이어트 중 치킨 한 조각을 입에 넣다가 호통을 듣고 만다.

화보 촬영을 앞둔 설연은 이를 악물고 식단조절과 운동에 전념하고, 이때 나타난 FT 아일랜드 최종훈과 이재진은 AOA 멤버들에게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준다.
‘깡주니’ 주니엘의 열의 있는 곡 작업 장면도 그려진다. 주니엘은 한성호 대표의 방에 찾아가 “지난 5월 이후 활동이 없다. 대중에게 잊혀지기 전에 앨범을 내야한다”며 한대표에게 압박을 가한다. 이어 씨엔블루 이종현에게 캐럴 앨범을 낼 것을 제안, 함께 본격적인 작사 작업에 들어간다.
이 외에도 FNC 아티스트들의 크고 작은 고민거리와 해결 방법들이 나오며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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