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어린이 스타들이 2013 KBS 연예대상을 통해 첫 대면을 하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연예대상의 연출을 맡은 조성숙PD는 19일 OSEN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의 참석을 조율 중이다. 추사랑의 딸 사랑이의 경우 참석이 확정됐고, 다른 아이들의 참석 여부도 오늘(19일)이나 내일 중 결정이 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방송을 시작한 지 채 2달이 지나지 않았지만 단숨에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특히 프로그램의 주축인 스타의 아이들이 그 인기의 중심에 선 상황.

그렇기에 아이들이 이번 시상식을 통해 서로를 대면하게 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록 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지만 각자 다른 이야기를 화면에 담아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특성 상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이들은 처음으로 서로의 얼굴을 보게 된다.
또한 일단 이들 중 추성훈을 비롯한 일부 출연자들은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선다.
한편 2013 KBS 연예대상은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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