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고속도로에서 노상방뇨를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녹화에서 오프닝 토크 도중 "스케줄을 가던 중 차가 막혀 꼼짝도 안 했는데, 소변이 너무 급한 나머지 차에서 내려 숲을 향해 볼일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때 검정색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나왔기 때문에 아무도 못 알아봤을 것"이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듣던 성시경은 "왠지 형은 수줍게 (볼 일을) 보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신동엽의 노상방뇨 고백은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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