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생활고 고백…배추장사에 막노동까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19 14: 53

배우 조성하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조성하는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내와 함께 출연해 무명 시절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성하는 “막노동, 배추 장사, 화분 장사 등 안 해본 일이 없다”며 “돈 벌어서 생활비로 썼다. 고생은 젊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성하의 아내는 “나도 젊은 시절 배우가 꿈이었다. 그런데 성하 씨와 좋은 감정으로 사귀게 됐는데 둘 다 배우 하면 굶어죽는다고 해서 한명은 꿈을 포기해야 했다. 나도 배우하고 싶었는데 가위바위보로 결정했다. 내가 일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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